대사들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아서 쓰는 포스팅입니다. 사랑이라는게 무엇이고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정답이라 할 수 없지만 가장 이상적인 답변을 주는 영화지요. 포스팅 시작해볼게요. (Quote 중심으로 얘기를 써볼거에요) 각자 다른 사연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우연히 기차역에서 만나게 되죠. 다급해 보이는 그녀, 브룩. 브룩은 보스턴행 마지막행 열차를 놓치게 되고, 그렇게 트럼펫을 불고있던 닉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둘은 정처없이 목적없이 뉴욕의 밤을 흘려보내며, 서로의 사연을공유하게 되죠. 브룩은 남편이 있습니다. 평생을 함께하기로 한 남편이 외도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배신감을 느낀 브룩은 모든 상처받은 마음을 편지에 담아 결혼반지와 함께 침대에 두고 출장을 왔지요. 하지만, 남편이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