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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

셀프/리스(2015) - 친절하지 않은 영화 소개

sarah0518 2021. 8. 27. 17:00

 

오늘은 셀프/리스라는 SF영화를 소개 해 볼게요.

 

음.. 왜이렇게 네이버 평점이 낮은지는 이해가 안됐어요.

 

네이버 평점은 7점대로 나온는데,

 

제가 보기에는 소재도 아이디어도 구성도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했는데.

 

 

한 번 직접 보시고 판단해 보세요~!

 

우선 주인공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죠.

 

이름은 데미안(벤 킹슬리)고, 많은 것을 이루어 성공한 삶을 살고 있지만

 

질병으로 인해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해요.

 

 

그래서 그는 결심을 내립니다.

 

새로운 몸에 자기의 기억을 심어서 그 몸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택하기로.

 

그렇게 새로운 몸(라이언 레이놀즈)으로 살아가게된 데미안은

 

새로운 몸에 적응하기위한 알약을 규칙적으로 먹어가며

 

적응하는 시간을 보냅니다.

 

 

질병과 노화의 본래의 모습에서,

 

젊은 모습으로 탈바꿈 하면서 그는 젊음을 즐길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시도해보죠.

 

 

그러다가 실수로, 규칙적으로 먹어야될 알약을 깜빡하고 안먹게 되죠.

 

그리고 갑자기 발생하는 극한의 통증

 

심지어, 환영까지 보입니다.

 

하지만 환영이라고 그냥 넘기기에는 너무나도 선명한데요.

 

 

그는 이 수술을 진행해준 업체에 찾아갔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더 성분이 높은 알약으로 대체해 주겠다는 답변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데미안은 그가 봤던 환영을 기억해내며 구글링 해보기로 합니다.

 

그렇게 발견하게된 한 장소로 그는 몰래 찾아갑니다.

 

한적한 곳에 있는 한채의 집에 이끌리듯 그는 들어가게 되고

 

그 곳에서 환영속에서 보였던 여자와 아이의 사진,

 

그리고 그들과 같이 찍은 현재 자신의 사진을 발견하게 됩니다.

 

 

분명 업체에서는 새로운 몸으로 탈바꿈 된거라고 했지만,

 

사실은 어느 누군가의 몸에 자신의 기억을 심은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됐죠.

 

 

그순간 업체 직원들이 그 집을 방문했고, 

 

본능적으로 그는 자기 자신, 그리고 원래 자기의 가족이었던 아내와 아이를 보호하며

 

그들과 싸우게 됩니다.

 

 

-------이제 부터 급 결론---------

 

 

결국 그 알약을 먹지 않음으로서, 

 

그 몸의 주인공의 삶을 돌려주고자 합니다.

 

그 과정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액션과 재밌는 스토리로 이어나가는 영화에요!

 

 

언젠간 미래에 일어날 수 있을 법한 영화라

 

저는 더 재밌게 봤던 것 같아요.

 

 

Get out과 비슷한 내용이지만 스릴느낌은 Get out이 더 강하고,

셀프/리스는 액션 느낌이 더 강해요!

 

킬링 타임용으로 추천합니다!